포항시,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6일
| | | ↑↑ 지난해 시청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시청광장과 장성동 신제지에서 열리는 ‘영일만친구들 농특산물 사랑장터’와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 과일, 밤,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문어, 생선 등 제수용품과 한과, 장류, 젓갈, 부추즙, 백년초 등 건강식품 및 선물용품을 한데 모아 대규모의 생산자 직거래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22일과 23일은 장성동 신제지에서, 24일과 25일은 시청광장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판매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엄선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장터 운영에 앞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인영농조합, 북구직거래장터운영위원회, 영일만친구 상표등록 가공식품 생산자, 축협, 수산물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거래장터 참가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격표 및 원산지 표기, 식품 위생관리, 판매가 할인 등 전반적인 주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청해 판매자들의 상품 진열 기법과 고객 응대 등에 관한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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