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명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종합대책 마련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2일
| | | ↑↑ 추석연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종합대책(누수관로 복구)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추석을 앞두고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과 깨끗한 정수 및 하수처리과정 운영을 위한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추석명절을 전후로 각종 공사현장 7개소와 가압장 4개소, 마을상수도 165개소 빗물펌프장 시설 26개소에 대해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전 공사마무리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상작동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상하수도 특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19개반 64명(1일 16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해 긴급 민원처리 및 수도관 파열, 각종 사고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맞이 클린포항 활동으로 형산강 등 5개 상수도보호구역을 비롯해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등 급배수 시설물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포항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중 급수곤란, 긴급 민원, 수도관 파열, 단수 등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포항시청 콜센터(270-8282) 또는 당직상황실(270-2222~4)로 연락하면 상하수도 기동처리반에서 즉시 출동 조치할 계획이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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