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이하 포항TP)와 포항시, 부곡스텐레스(주)는 11월 29일(금) 11시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투자협정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포항TP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동남권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로써, 부곡스텐레스(주)는 포항에 65억원을 투자‧이전하여 스텐레스 부품생산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이에 맞추어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부곡스텐레스(주)는 1985년 설립되어 스텐레스 이형재, 사각 봉재 및 무계목 강관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번 포항지역 투자 및 이전을 통하여 스테인리스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생산시설확충을 통한 생산량 200% 확대,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신규고용,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 중이다
포항TP 최인준 원장은 “포항은 전통적으로 철강산업과 관련된 산‧학‧연 인프라가 발달된 최적지로 평가된다.”며 “금번 협약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이전‧유치을 통한 창조적 강소기업 육성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이전 및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