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외국인 근로자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지난 4일.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연안초등학교에서 관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을 실시 하였다.
최근 외국인 무면허운전 단속 급증으로 범법자 양산과 사고보상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외국인의 권익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체류외국인 밀집 지역인 외동읍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패턴을 배려 주말 출장시험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에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응시하여, 포항면허시험장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도로교통 안전교육 및 학과시험을 치루고, 경주경찰서 자체 주행시험을 거쳐 최종 37명이 합격하였다.
오병국 경찰서장은, 참석 외국인들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출 퇴근 등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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