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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상수도사업소,법정 수질검사 적합판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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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관내 정수장 8개소와 노후지역 수도꼭지 10개소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11월 중에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관내 일반수도꼭지 82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기계면의 학야정수장 수질검사 결과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7.1~7.9(기준 : 5.8~8.5), 물의 탁도는 0.06~0.11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이연우 정수과장은 “법정 월간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에 저소득층 공동주택지구 수도꼭지 2개소를 추가해 소외 계층의 수질상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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