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진항에서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펼쳐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5일
| | | ↑↑ 영덕 대진항에서 열린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대표적인 국가어항인 대진항 일원에서는 지난 14일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펼쳤다.
관광 붐 조성과 어항이용자 등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 대진2리 어촌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영덕북부수협, 지역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대진항 및 해안가 주변 방치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지역어업인 및 캠페인 참여자가 어항이용에 대한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웰빙 가족 휴양지인 영덕만이 가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영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특)한국어촌어항협회(이상기 본부장)에서는 협회 잠수사 4명을 지원해 대진항 일원에 정박된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스크류 상태 무상 안전점검 및 감김로프 제거 등 어선안전운항을 위한 재능기부활동도 펼쳐 어촌지역의 나눔,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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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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