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복지시설 4개소 위탁운영법인 공개모집
-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법인 선정,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
| |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항시는 12월 3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창포·포항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 장애인복지관,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 대한 위탁운영법인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공개모집은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과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수탁신청한 법인을 대상으로 각 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위탁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용시설로 운영의 전문성, 공익성 및 운영능력 등을 고루 갖춘 건실한 법인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항목들을 마련해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위탁운영법인 선정은 복지서비스의 측도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위탁기관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법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세심한 관리감독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복지시설 위탁운영법인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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