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11월 문화가 있는 날 '성악가와 함께하는 가곡여행'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3일
[조승욱 기자]= 11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성악가와 함께하는 가곡여행’이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만남을 갖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 1년간 중앙아트홀 가곡교실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가곡교실 회원들과 지도 성악가들이 출연해 ‘산촌, 별, 내마음의 강물, 희망의 나라로, 비목, 코스모스를 노래함, 산노을, 아무도 모르라고, 님이 오시는지, 그리움, 거문고 뱃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익숙하고 정다운 가곡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 | | ↑↑ 바리톤 하형욱 | ⓒ CBN 뉴스 | | 바리톤 하형욱 씨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동대학원 졸업후 이탈리아 밀라노 G.Verdi 국립음악원, Vercelli 극장 아카데미 오페라 전문가 과정졸업(Diploma), Orvietto 코스 연주전문가 과정 졸업 후 Genova국제콩쿨, Schubert, Brahms국제콩쿨 입상 및 이태리 Brescia시, 스위스 Lugano시 초청 Oratorio 출연 및 다수 음악회 출연과 오페라 ‘무영탑’, ‘장어선생의 외출’, ‘길’, ‘라보엠’, ‘봄봄’, ‘선덕여왕’, ‘리골렛토’, ‘가면무도회’등 주역 출연했다. 현재는 포항CBS여성합창단 지휘자, 포항오페라단 총감독, 포항예고, 영남대학교 출강중이다.
| | | | ↑↑ 베이스 정하해 | ⓒ CBN 뉴스 | | 베이스 정하해 씨는 미국 Campbellsvill University 음악 석사졸업, 이탈리아 Roma 시립예술학교 Diploma 수료후 현재 포항예고, 영남대학교 성악과 출강중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선정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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