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행렬 줄이어
- 관내 기관, 단체, 개인 한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 기탁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1일
| | | ↑↑ (주)덕보 의 교육발전 기탁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연말연시가 가까워지면서 영덕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영덕군의 교육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
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전종하)에서 152만원, 영덕읍교회(담임목사 김주원)에서 100만원, ㈜덕보(대표 방상헌)에서 200만원, 유창주유소(대표 신정숙)에서 200만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이사장 이상도)에서 120만원, 900원예(대표 이학용)에서 100만원, 8번식당(대표 유옥근)에서 100만원, 재경영덕읍향우회(회장 김정숙)에서 50만원, 박종배 농협중앙회 영덕농정지원단장이 200만원, 대게각시난타팀(대표 최순복)에서 200만원을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에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 | | ↑↑ 영덕 새마을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 ⓒ CBN 뉴스 | | 지난 4일 '2015 영덕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및 지도자 한마음 대회' 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영덕군새마을회의 전종하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영덕을 빛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 영덕읍교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 ⓒ CBN 뉴스 | |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영덕읍교회의 김주원 담임목사는 “어두운 세상을 우리 주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밝히고 채워줄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보 방상헌 대표는 “영덕군의 명품교육을 위한 발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사해상공원 입구에 위치한 유창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신정숙 대표는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원돼 장래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이루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상도 영덕지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영덕군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소액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900원예 이학용 대표는 “명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시는 군수님과 (재)영교위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영덕읍에 위치한 8번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유옥근 대표는 “우리 영덕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고 재경영덕읍향우회 김정숙 회장은 “회원 모두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인재양성에 작은 뜻을 보탠다”고 말했으며, 박종배 농협중앙회 영덕농정지원단장은 “능력있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미래에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 | | ↑↑ 대게각시난타팀,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 ⓒ CBN 뉴스 | | 또, 제20회 포항MBC․삼일 문화대상 문화예술부분 특별상 시상금 전액을 기탁한 대게각시난타팀의 최순복 대표는 “난타팀은 생업에 종사하며 밤에 난타공연 연습을 하며 실력 향상과 팀워크 유지에 힘써 온 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는 것 같다. 우리 학생들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으면 한다. ”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 | | ↑↑ 한국국토정보공사 교육발전기금 기탁 | ⓒ CBN 뉴스 | |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영덕의 교육발전과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한 금액을 기탁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큰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영덕군 교육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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