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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생활시설 ‘엘림 소망의 집 개원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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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중앙엘림복지재단(대표 서임중 목사)은 6일 ‘엘림소망의집’ 개원식을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상득 국회의원, 이병석 국회의원,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하송리에 위치한 엘림 소망의집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생활시설로서 국도비 등 보조금 9억8천4백만원, 법인자부담 1억8천6백만원 등 총사업비 11억7천만원을 투입해 부지 13,914㎡, 연면적 1,163㎡, 지상1층 규모로 지어져 생활실과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자원봉사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30여명의 입소 준비를 완료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장애인생활시설이 부족해 우리시 장애인 부모님들은 타시군의 시설로 자녀들을 보내어야 했지만 지난해 신축한 다소미집, 도움터 기쁨의집, 민들레공동체 등 3개 생활시설을 비롯해 이번에 엘림 소망의 집이 추가로 개원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점차 확충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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