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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동차․기계업종 투자유치 적극 '홍보'

-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하반기 분양 예정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우수기업 유치 시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3일
↑↑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부분 개통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13일 울산 메이퀸 컨벤션에서 개최된 ‘현대중공업 포항시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적극 알렸다.

이날은 국제적인 규모를 갖춘 영일만항, KTX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편리해진 교통․물류인프라, 첨단산업 및 신수종 산업단지 조성,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기반과 환경을 골고루 갖춘 최적의 도시임을 부각시키며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손병혁 투자유치담당관은 “올해 6월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개선된 접근성을 비롯해 POSCO에서 생산되는 철강 소재에 포스텍 및 방사광가속기 연구소의 R&D가 결합된 산학연계의 우수성과 올 하반기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예정인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 포항이 울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조선․기계 산업의 최적지”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 현지 향우회를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테마형 투자유치 방식으로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하반기 분양예정인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LH포항사업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합동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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