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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1일
↑↑ 이강덕 포항시장, 기업체방문 애로청취(TCC동양)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올해 주력하고 있는 지역경제발전의 일환으로 철강관리공단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밀착형 애로 청취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TCC동양과 ㈜유니코정밀화학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주)TCC동양은 국내 최초로  주석도금강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탄산음료를 포함하여 각종 음료 캔, 통조림, 페인트관 등 금속용기의 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유니코정밀화학은 정밀화학기술을 기반으로 카본산업의 대표품목인 그라파이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상업 생산하는 유망강소기업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애로사항 등 기업의 고민과 여러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다양한 시책에 반영하고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해 체감도를 높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업애로지원단’을 통해 기업마다 1:1로 배정된 전담공무원들의 행정지원 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마케팅 및 자금융자, 인력지원 등 제도설명과 관내 제조업체 생산제품 홍보책자 배포 등 각종 지원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기업밀착형 소통강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 취임이후 활성화되고 있는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현황 및 각종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애로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포항시 여건에 맞는 기업지원 시책 수립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접수된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단계·연차적으로 적극 해결하고 있다.

특히, 기업방문은 현장 중심의 거버넌스 행정의 적극적 실천을 위한 것으로 행정기관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된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시의 재정 형편과 우선순위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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