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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유관기관 합동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8일
↑↑ 설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유관기관 합동 점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수산물 거래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28일 죽도시장에서 수산물 유통·가공·판매 업체 및 수산물 조리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방법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은 포항수협과 합동으로 수산물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특히 설 명절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과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꽁치, 갈치, 고등어, 뱀장어, 낙지 등 중점품목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점검했다.

또한 업체 종사자 등에게는 위생수칙 준수와 친절서비스 제공을 당부하기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를 혼동하거나 위장표시, 미표시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와 음식점에서는 위반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항시와 포항수협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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