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읍.면.동별 주민참여형 소규모 랜드마크 조성 사업 접수
- 주민참여형 창의적 공동체사업 발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1일
| | | ↑↑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용산 코스모스 단지)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소규모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각종 기관․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별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 조성으로 창조마을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도시환경 개선 및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이며 주민과 기관, 단체, 공무원, 기업체 등이 참여해 읍면동별로 ‘창조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구성 후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생활공간 개선(둘레길, 소공원, 테마등산로 등), 문화예술 공간 조성(트릭아트, 벽화거리, 거리 미술관 등), 랜드마크 조성(꽃 단지 조성, 마을 역사성 및 대표성 있는 상징사업 등) 등 읍면동별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또한, 사업대상 선정시 도시재생과의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출산보육과의 출산장려정책 관련 사업 등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협업 및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조현국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추진하므로 공동체의식 함양 및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3개 읍면동이 이 사업을 추진해 상대동의 상대 젊음의 거리 소공연장, 오천읍의 용산 코스모스 단지 등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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