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설관리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임명식에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자체적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는 ‘1%나눔운동’을 보다 의미 있는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매년 정기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김완용 이사장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생각하다 공단 직원 모두가 어린이들의 산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