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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6년 제1차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8일
↑↑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영일만항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2016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시 관계자로부터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와 선사의 지원 사항과 포항영일만항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15년 하반기 영일만항을 이용한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 52개 업체에 지원 될 이용장려금 5억 9,200만원과 1개 선사에 지원할 항로연장지원금 4,100만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해춘 포항물류협회장의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배후산업단지 도로선형 개량 건의에 관해 포항시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영일만산업단지 입주업체 지원 및 물류수송 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구역 도로선형 개량을 관련기관과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오영록 해양항만과장은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 이전 확정에 따라 포항시와 함께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는 포항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시의원, 교수, 관세사, 물류관계자 등 전문적 역량과 실무 경험이 있는 11명으로 구성돼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지원 대상 및 규모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시책개발 및 자문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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