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총사업비 41억원, 66종 453건 사업 확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3일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총 사업비 41억원, 66종 453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농업인상담소 및 지역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왔으며, 2월 5일까지 569건 사업을 신청 받아 심사를 마쳤다.

포항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더해 가고 있는 농촌 현실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균형 집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지원 분야의 신육성우량 품종 생산 과제포,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지원, 기술보급 분야의 친환경 브랜드 쌀 생산단지육성, 야생동물 피해방지망 설치, 포항초 친환경해충방제 시범, 사과 개화기 동상해대책 시범 등이다.

이와 함께 농촌지도사업의 핵심 분야인 농업인 교육에는 포항농업대학 운영과 귀농자 현장교육 등 총 20개 과정 15,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과정별 교육 홍보는 인터넷을 통하여 별도로 할 계획이며 중앙이나 도 단위교육도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현장에서 농가소득과 농업․농촌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새로운 기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포항시의회가 추천하는 2명의 시의원과 대학교수,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