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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회장 박봉덕)는 22일 형산로터리에서 새마을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극복을 위한 대중교통이용하기 교통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참여했으며, 고유가로 인한 범시민 에너지절약 실천의식 고취 및 생활화 유도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과 함께 에너지절약 3․3․3 실천운동을 펼쳤다.
에너지절약 3․3․3 실천운동은 가정에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트 운행줄이기, 자동차에서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속도․경제운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다.
박봉덕 포항시새마을회장은 “고유가 극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와함께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전개해 새마을운동 영일만르네상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마을회는 대중교통캠페인에 이어 세계물의 날의 맞아 포항시민의 젖줄 형산강을 살리기 위한 자연정화활동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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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3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