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아인슈타인 100년의 숙제가 마침내 풀리다!
- 오는 26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서 ‘과학자와의 만남(Science in City Hall)’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지난 2008년부터 14회째 개최되고 있는 포항의 대표 과학문화 행사인 ‘과학자와의 만남(Scienc in City Hall)’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다.
‘Science in City Hall’ 행사는 포항시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유익한 과학강연과 재미있는 과학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정보전달과 흥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초청한 독일의 Perter Fulde APCTP 명예소장(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의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The Value of Basic Science’ 강연이 펼쳐진다.
또 최근 과학계의 이슈인 중력파 검출실험 성공의 역사와 원리를 풀이하는 부산대학교 이창환 교수의 ‘아이슈타인의 마지막 유산, 중력파’ 강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전자바이올린, 리모트 키보드, 보컬 등으로 구성된 전자밴드 ‘MUSE’의 화려한 전자현악 연주와 빛과 레이저의 창의적 활용이 돋보이는 암전 레이저 퍼포먼스 ‘PID’팀의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범훈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장은 “포항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알리고, 과학적 소양을 더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과학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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