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순흥 한동대 총장(왼쪽)과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한 후 악수하고 있다.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6일 교육 기부 활성화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에서 장순흥 총장과 이종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한동대는 경상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관련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상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분야에 대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원자력환경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원자력산업과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문기관에 대해 이해하고,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난해 6월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경상권 교육 기부 지역 센터’ 운영 기관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센터는 교육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기관 맞춤의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