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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북부서,치안 설명회 개최

- 경찰과 시의회간 협업체제 구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9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남·북부경찰서와 포항시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40분 포항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경찰과 시의회간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포항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32명을 비롯한 포항 남·북부 경찰서 서장(정은식,오완석)을 포함한 25명의 직원이 참여해 경찰 중점 추진업무 성과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더불어 안전한 포항만들기를 위하여 부서별 치안 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올해 치안설명회에서 무엇보다 타 기관과의 협업이 강조되었으며, 그 결과 포항시와 포항 남·북부 경찰서가 함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586개소에 블랙박스를 설치한 내용과 앞으로의 더 많은 사회안전망 구축 방향에 논의하였고, 2015년에 이어 범죄 없는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5억 6천 만 원의 예산을 들여 crime free zone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하였다.

특히 2016년에는 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복잡한 도로망을 좀 더 체계적으로 바꾸고, 교통시설물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발생 비율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시의회와 포항 경찰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팔 걷고 나설 것이다.
 
이칠구 시의회의장은 "남·북부 서장, 각 과 과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범죄없고 살기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남·북부서와 시의회간 협업을 통해 각 과의 기능별 주요 치안 정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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