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외국인치안봉사대 여성안심구역 방범순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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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5월 31일 야간에 상원동 중앙상가 일대에서 외국인치안봉사대와 함께 체류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외국인치안봉사대는 월 1회 이상 범죄예방 켐페인 및 방범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 한편, 외국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치안봉사대원들은 높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국 출신 체류외국인의 범죄 예방과 계도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치안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