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동대 학생이 홍보 부스를 찾는 회의 참가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유엔 NGO 컨퍼런스가 열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1층에는 다양한 NGO와 단체들의 부스가 설치됐다.
한동대학겨(총장 장순흥)는 그곳에서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UNAI ASPIRE), 유네스코 유니트윈 (UNESCO-UNITWIN) 사업단, 한동대학교 등 모두 3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는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의 산하 기구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보편적 교육 등 10가지 세부 원칙 실천을 목표로 시작된 단체이다. 지난 2001년 UN이 수립한 새천년개발계획(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의 8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들이 교육과 연구를 통하여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반기문 사무총장이 2008년 제안해 2010년 정식 출범한 UN 산하의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한동대는 한국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의 사무국이며,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어스파이어의 홍보와 지부별 활동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유니트윈 사업단은 유네스코가 1992년 창설한 프로그램으로 선진국 대학이 개도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이뤄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개도국의 자립을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한동대는 한국 유일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이번 홍보 부스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협력 개발도상국의 역량개발을 위한 활동, 다른 기관의 참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지난 31일 오후 3시 30분, 안진원 경영경제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한 ‘개발도상국 역량개발을 위한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한동대 홍보 부스에서는 특성화된 국제화 교육 성과와 사례를 참가들과 나누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NGO인 히아트(HE.ART)의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에 대해 알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부스 활동을 경험한 12학번 정희섭(국제어문학부)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한동대 부스와 수많은 NGO의 부스를 체험하면서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국제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동대 부스를 찾은 포르투갈에서 온 안나 루사 뱁티스타 씨는 “현재 모잠비크에서 그곳의 역량 개발을 위해 일하고 있다. 식량과 교육의 문제가 취약한 모잠비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NGO를 찾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동대의 활동을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며 “작은 대학이지만, 국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