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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캠프무적 부대장 이임 인사차 포항시청 방문

- 포항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인사 전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2일
↑↑ 미해병대 캠프무적 부대장, 이임 인사차 시청 방문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패트릭 에스 플레너리(Patricl S. Flanery)캠프무적 부대장은 10일 포항시청을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이임 인사를 건네고, 지난 1여년간 부대원들의 포항시티투어 및 스포츠 교류 등 무적캠프를 향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가정 어린이 드림스타트 영어캠프 지원, 포항국제불빛축제 불빛퍼레이드 동참 등 부임기간 동안 포항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 활동을 전개해줘서 고맙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패트릭 에스 플레너리 중령은 “포항시와 포항시민들이 미해병대원들에게 베풀어준 친절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새로운 미해병대 캠프무적 부대장으로는 제39 미해병대 항공단 작전보좌관으로 근무했던 그램 E. 토마스(Graham E. Thomas) 중령이 17일 취임한다.

한편 ‘캠프 무적’은 1980년 설립한 한반도 주둔 유일한 미 해병대로, 미 해병대 원정군의 훈련과 작전에 필요한 시설 및 보급품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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