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소통 대책 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7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30일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으로 많은 부산․울산권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관광객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안내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교통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
먼저 주요 포털사이트 및 네비게이션 업체에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및 연계도로 안내를 위해 길안내 지도가 조기에 정비돼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7번 국도로 연계되는 교통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일만대로와 7번 국도를 연결하는 삼흥로(남송I.C~7번국도)의 신호를 연동체계로 개선하고, 영일만대로 및 삼흥로 이용 교통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7번국도 연계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요도로의 교통전광판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도성현 교통행정과장은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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