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립미술관, 제12회 장두건 미술상 시상식 열려

- 영예의 수상자는 포항출신 김진우 작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4일
[이재영기자]= 2016년 ‘제12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수상작가 김진우)이 14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포항시장이 포항시장상패를 수여하고, 임해도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창작지원금 7백만 원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 제12회 장두건미술상 시상(김진우 작가)
ⓒ CBN뉴스 - 포항
올해 수상자 김진우 작가(46세)는 포항출신으로 회화를 전공하고 입체조형으로 작품 활동 영역을 확장해, ‘소통과 공존’이라는 주된 의제를 풀어나가는 창작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진우 작가는 앞으로 일 년 간 초헌 장두건 화백의 예술정신을 잇는 새로운 창작에 매진하여, 그 결과물로 이듬해인 2017년 7월에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가질 예정이다.

장두건미술상은 2016년 12회부터 공모지역을 영남권(대구·경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여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더불어 2015년 제11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최지훈의 초대전(‘최지훈 Self-Portrait) 개막식이 진행되며 10월 2일까지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를 방문하거나 전화(054-250-60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