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노인 종합 안전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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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1일(목) 오후 2시 청하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청하분회 회의에 참석한 노인회 임원 66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난 5월 31일에 개최한 노인안전협의회(위원장 경찰서장)에서 논의한‘노인 종합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대상 범죄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목적으로 하며 학대전담경찰관이 노인회 분회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유형 및 대응,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무단횡단 금지 및 농기계 반사지 부착 등의 교통사고예방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어르신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노인 종합 안전교육’은 지난 4일 흥해북분회(72명)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속 실시 할 예정이다.

이성호 포항북부경찰서장은 "노인종합안전교육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