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동쓰레기매립장 반입 폐기물 단속점검
- 생활폐기물 폐가전, 폐목재 등 상성별 분리배출 및 재활용 생활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1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호동쓰레기매립장으로 무분별하게 폐기물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8월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반입대상 폐기물에 대해 읍면동 확인 필증 및 재활용품의 혼합여부 등을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호동매립장 반입현장에서 실시하고 주요점검 사항으로 사업장 일반폐기물 배출 신고 후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 건설공사장 건설폐기물을 배출자 신고 없이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 재활용 가능 폐기물 반입, 반입 불가 폐기물 반입, 타 지역 폐기물 반입, 영업용 화물차로 타인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반입, 건축, 공사 등 개발행위 허가 시 발생되는 폐기물 반입하는 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자에게 즉시 반출, 반송조치 하고 적법처리토록 계도하고,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고발 및 행정처분(과태료)을 의뢰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광희 자원순환과장은 “우리시는 생활폐기물을 전량 매립하며 호동매립장의 매립율이 현재 72%에 육박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연순환형 사회 정착과 매립시설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재활용과 음식물 분리배출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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