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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위한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5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2일 기업지원상담센터에서 물가모니터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정자치부와 포항시가 지정한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분야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조사의 신뢰성 확보와 운영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홍보를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에는 현재 78개(외식업36, 이․미용업34, 목욕업7, 세탁업1)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매 분기 1회, 물가모니터 1인이 6∼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가격동향, 위생청결상태, 서비스 및 공공성기준 적정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물가조사는 우리시의 지역별 물가흐름의 파악과 함께 인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되는 만큼,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물가동향을 수시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내 품목별 소비자물가 조사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물가관리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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