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양덕 한마음 체육관’ 명칭 최종 선정
- 그 동안의 갈등 풀고, 서로 소통하고 한마음이 됩시다! - - 9월 한 달 무료 개방, 임시운영에 이어 12월 개관식과 함께 정상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1일
| | | ↑↑ 양덕 한마음 체육관 명칭 선정 (김동연 주무관 맨우측)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양덕동 68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실내승마장 시설을 체육시설로 새롭게 조성하면서, 포항시 직원 대상 명칭공모를 실시해 150건의 제안중 상대동 김동연 주무관이 제출한 ‘양덕 한마음 체육관’을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6년도 7월말에 준공을 한 양덕동 체육시설은 그동안 명칭이 없어 여러 가지 운영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부서검토를 거친 6건의 명칭 중에 시정조정위원회를 의결로 선정된 ‘양덕 한마음 체육관’은 그동안 갈등을 풀고 서로 소통하고 한마음이 되어 앞으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을 하게 될 ‘양덕 한마음 체육관’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스쿼시,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운영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본 시설은 8월에 각종 체육용품. 비품 비치와 시설 점검을 하고 9월 한 달간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을 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과 각종 운영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운영에 이어 오는 12월경 개관식과 함께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시 관계자는 “양덕 한마음 체육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건강명소로 자리 잡기 바란다.”며 “수준 높은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관 전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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