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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영일대둘레길` 산책로 안전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2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지자체․영일대해수욕장상가번영회와 협업으로 ‘영일대둘레길’(포항시 해운항만청에서 북구 여남동 여남방파제까지, 총길이 4.75㎞) 구간 안전대책 마련을 실시했다.

1일 평균 1,000명 이상이 왕래하는 ‘영일대둘레길’은 포항 최대의 산책로로서 지역주민 외에도 다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안전한 포항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도 필요한 구간으로 판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2신고 時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전달을 돕는 112신고출동 표지판(20개소) 설치를 완료하였고, 기존의 계획된 해수면을 촬영하는 열화상카메라 이외에 방범용CCTV 추가설치, 산책로 가로등(燈) 재정비 등 주민들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담팀(CPO)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영역의 범죄예방 진단․개선 실시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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