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5일 시청소회의실에서 통계조사원 41명을 대상으로 '2016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조사표 작성 방법 및 조사가구 방문예절, 현장조사의 응대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2016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이번조사는 과학적 조사기법에 의해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1,94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4천800여명을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등 41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사회조사의 목적은 포항시민의 사회경제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하여 삶의 수준과 만족도, 시민생활의 변화를 파악, 복지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아 개인정보공개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조사방법은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조사는 방법과 불가피한 경우 조사표를 사전 배부하여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자계식 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 하게 된다.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은 “포항시민의 행복한 삶의 미래를 예측하는 사회조사의 성공을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귀중한 뜻이 복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조사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