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안심골목 만들기’ 주민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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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금) 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포항북부서 범죄예방진단팀(CPO)･지자체(포항시 도시재생과) 간 협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시 북구 신흥동 일대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통한 ‘안심골목 만들기’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찰서. 지자체. 신흥동주민대표(통장). 범죄예방협의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진된 설계 계획 설명하고, 주민들의 여론수렴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동 ‘안심골목 만들기’ 사업이란 유해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도입하여 지역 內 환경설계를 통해 각종 방범시설물 설치 외에도 디자인 설계를 접목시켜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의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동네가 이전보다 깨끗하고 안전해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 확대 되었으며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업 활동으로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의 입장에서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