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인피사고를 야기한 음주 도주차량 피의자 검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31일
| | | ⓒ CBN뉴스 - 포항 | [이재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31일 새벽 1시 10분경 피의자 A씨(남, 42세)는 술에 만취한 생태로 운전하여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서 피해자 B씨(61,남)가 운전하는 차량을 신호위반 후 충돌한 후 도주하는 것을 목격자 C씨(남)의 신고로 신속 출동하여 추격 후 포항시 남구 소재의 한 세차장 앞에서 체포했다.
당시 C씨는 신호위반 후 피해자 B씨를 충돌하고 도망가는 것을 목격한 후 자신의 차량으로 피의차량을 추격하면서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받은 기동순찰대 순경 김병재, 경사 이상학은 신고자와의 계속적인 통화로 도주로를 미리 파악하여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있는 한 식당을 지나는 피의차량을 발견하여 추격하기 시작하였고, 피의차량은 포항시 남구 소재에 있는 한 주차장 앞에서 피의차량을 차단, 긴급체포 하였다. 체포 당시 피의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366%로 면허취소 수준인 만취상태였다.
포항북부서 다목적 기동순찰대는 경찰의 현장대응력 강화와 야간 취약지역을 집중순찰 등 초동단계에서 범죄 진압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올 8월 신설되었으며, 현재까지 차량털이범 검거 및 이번 음주도주차량 검거 등 범죄현장에서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앞으로 범죄현장에서 신속한 출동으로 범죄를 진압하고, 범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여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