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5일(월) 정오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 도모 및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외국인의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 위반 사례 방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 운영하고, 수료 후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 출장 안전교육 및 학과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운전면허를 旣취득한 이주여성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 학과시험 역시 평소 교육받던 다문화 가족센터에서 응시할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