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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관단체, 폭우 피해 울릉군 방문 위문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7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와 관내 기관단체가 7일 폭우 피해를 입은 울릉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관계자와 관내 기관단체(대구은행, NH농협은행, 개발자문위원회,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표 6명은 울릉도를 직접 방문하여 1,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파견된 해병대 장병들을 위로했다.

포항시와 울릉군은 우호협력도시로 오랜 기간 교류 협력하면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이번 폭우 피해에도 포항시는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을 뿐 아니라, 해병대원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울릉군을 돕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폭우로 고통 받고 있는 울릉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하루빨리 군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포항시는 형제 같은 울릉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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