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9회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 시장회의 참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8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마안산시에서 열리는 ‘제9회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 시장회의’에 참가해 기계 산업기술의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3개 도시(포항, 안산, 창원), 중국 7개 도시(마안산, 통링, 션청, 웨이하이, 탕샨, 웨이난, 바오찌) 러시아 1개 도시(콤소몰스크 나아무르) 등 총 11개 전체 회원도시의 대표와 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기술은 제조를 선도하며 협력은 시장을 창조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장(대표) 발표 회의와 기업 회의, 수출상담회 등이 열려 기계산업도시 간 교류 및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포항시를 대표해 참석한 도성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최근 동북아 지역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기계산업도시연합과 같은 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규진 항만물류과장이 동행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담을 통한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기업 대표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인 ㈜CTA 김현순 대표이사와 함께 참가해 각 도시의 기업들과 선진 제조기업 교류회를 진행했으며, 홍보부스를 운영해 회원 도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를 알렸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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