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포항시, 2017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20억 확보

- 장기면, 청하면 내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장기면, 청하면이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포항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할 수 없었으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부터 관련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공모 첫해인 올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의원, 김정재 의원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관련 공무원들의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이 더해져 장기면, 청하면 2개 지구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장기면과 청하면은 5년간 사업비 120억원이(각 60억) 투입되며, 문화·복지 등의 생활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낙후된 정주여건과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소재지 주변 마을의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활기찬 농촌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