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포항진입 요금소에서 추석연휴를 맞아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보 활동은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의 임시개관과 포항시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포항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포항 바다의 맛, 멋, 볼거리를 알차게 제공하고, 오감만족 체험 할 수 있음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은 포항구룡포과메기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의 대표 특산품인 과메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하기 위해 2014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준공됐다.
지상 4층, 연면적 5,071㎡로 지어진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역사속의 과메기, 70년대 어촌가옥, 물고기 터치풀, 해양체험관 등 어른들에게는 70년대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바다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는 더 없이 좋은 곳으로, 추석 연휴에는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깨끗한 동해안 수산물을 널리 홍보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KTX 포항역사에서 과메기문화관 홍보와 청정 동해안 수산물 소비촉진 켐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