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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고용창출 우수기업 격려 방문

- 100명 넘는 신규 고용 창출한 엔케이 방문해 근로자들 격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을 맞아 최근 헬리데크 수주에 성공해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산단입주기업 엔케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엔케이는 헬기 이·착륙중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진화하는 시스템 특허기술을 국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엔케이는 연초 도로 지장물로 인한 운송 문제로 국내 굴지의 A중공업과 헬리데크 수주 협상이 지연되던 중 포항시가 당초 계획한 영일만항 전선주 지중화공사 구역을 연장해 엔케이-강림중공업 구간도 정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엔케이는 수주로 제작 분야 100명, 도장분야 30명 등 130명의 고용이 증가했으며, 계약한 헬리데크 4기 외에 추가로 2기도 협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엔케이의 이번 수주로 인한 고용창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와 같이 기업의 애로사항 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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