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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 ‘말라카스’ 피해 최소화에 `총력`

- 이강덕 포항시장, 매일 상황실 체크하고 즉시 주요 취약지 점검에 나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8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북상에 따라 현장 초기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유관 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피해 예방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08시 15분 호의주의보가 발효되자 이강덕 시장을 주재로 포항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효전인 16일 전직원들에게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비상소집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관련부서 국·과장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에 돌입했다,

연휴기간 중 매일 상황실을 체크한 이강덕 시장은 “태풍 내습전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와 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적극 대응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으로 인한 균열된 건축물, 절개지 등에 집중 호우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부서와 읍·면·동별 철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덧붙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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