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9.12 지진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방문 격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8일
| | | ↑↑ 이강덕 포항시장, 지진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방문 격려(남부경찰서)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3일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 발생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순찰, 시설물 점검 등 밤새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진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변함없이 시민안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의경대원들의 노고도 함께 치하했다.
이 시장은 “어제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나,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들이 짧은 시간에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지진 발생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 및 신속한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2·3차의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층 건물·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정밀진단 및 메뉴얼 재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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