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한동대 현동홀(본관) 전경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경북 동해안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이하 ‘특성화 사업단’, 단장 이재영 교수)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과 만일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에 참가해 사업단 홍보관과 과학기술 체험관을 운영하여 사업단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한동대 특성화 사업단 홍보관은 홍보 요원을 배치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특성화 사업의 내용과 그동안의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사업단에서 융합인재양성 사업으로 진행하는 에너지·환경 융합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에너지·환경 기업과의 기업 지정 연구 성과,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캡스턴 경진대회 성과, 인턴십 우수 사례, 교과과정과 연계한 융합 연구 및 융합 전공 동아리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동대 과학기술 체험관에는 금속 필터(METAL FILTER)를 이용한 핵연료봉 집합체 모사 실험, ‘나도 모르게 내가 보내는 신호(생체신호를 이용한 휴먼·컴퓨터 인터랙선)’를 주제로 근전도 신호와 움직임을 활용한 3차원 공간에서 마우스로 그림 그리기, 피부 저항을 이용한 마음 탐지기, 팔로 조종하는 레이싱 게임 등의 과학문화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경북과학축전은 포항에서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열리며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과학창의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로봇경진대회, 기업 및 R&D 홍보관, 과학전시관 운영,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가족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만인당에서는 지능로봇경진대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K-퓨처 체험관, K-환동해 과학관, K-스마트밸리관도 운영된다.
K-퓨처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3D 무한상상관 및 로봇관의 4개 주제로 첨단미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K-환동해 과학관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풍부한 R&D 기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K-스마트밸리관은 유망 강소기업 홍보관과 경북 관내 16개 중․고교 과학 동아리가 참여해 운영하는 창의과학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
입력 : 2016년 09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