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주)베이다스(대표 이준석)와 5일 교내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은 장순흥 한동대 총장)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주)베이다스(대표 이준석)와 5일 교내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과 스마트카 분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트랙 운영, 인력 양성, 공동기술개발 등을 위한 산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동대는 전산전자공학부 학부와 석사 과정에 베이다스 산학 장학생 트랙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캡스톤 디자인 과제와 연구 과제에서 베이다스가 제시한 주제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지도 교수와 학생을 배정하고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베이다스는 이 트랙 운영을 위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더불어 스마트카 분야의 캡스턴 설계에 대한 과제 수행 결과를 평가하며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비도 지급하기로 했다.
포항에 있는 스마트카 전문기업인 베이다스는 한동대 졸업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Vision-based ADA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3차원 어라운드 뷰(3D Arround View) 분야의 기술은 세계 수준을 자랑한다.
한편, 두 기관은 베이다스에 취업한 한동대 졸업생이 인연이 되어 그동안 산학협력 캡스톤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애로 기술을 자문하면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
입력 : 2016년 10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