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따뜻한 겨울나기 경로당 태양열시설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6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동절기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관내 태양열 시설이 설치된 어르신쉼터(경로당)을 전수검사를 통해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태양열 시설은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 등 활용할 수 있으며 동절기 한파 시 따뜻한 난방용도 뿐만 아니라 상시 온수를 이용하여 수도관 동파 방지를 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에 적절하다.
포항시에는 2009년 흥해읍, 기북면, 송라면, 신광면에 소재한 어르신쉼터(경로당) 20개소에 태양열 시설을 설치했으며, 의무 AS기간 5년이 끝난 2014년부터 매년 동절기마다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이 어르신쉼터(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는 설치기사가 방문하여 재점검 및 열매체 보충을 통한 확인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어촌지역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로 동절기 어르신 공용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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