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민복지회관 개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8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오천읍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오천읍민복지회관이 18일 평생학습교실 개강식 및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개강식은 이강덕 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문명호 시의회 의장, 이정호 도의원, 이해수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이나겸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과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천풍물단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오천읍민복지회관 신축에 심혈을 기울인 우수 시공사 ㈜금매건설(이사 이오재)에 감사패와 감리자 EG건축사(소장 이희재)에 공로패도 전달됐다.
오천읍민 복지회관은 38억 원(특별교부세 15억원, 도비 5억원, 시비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 4,063㎡, 연면적 1,527㎡, 지상 2층의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쉼터, 다목적홀(214석), 2층에는 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평생교육실이 주민 복지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급증하고 있는 인구에 대응해 취미교실과 세미나실, 영화관람과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홀 등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게 문화생활과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에 중점을 둬 도심까지 나가지 않아도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복지회관 신축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평생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 밀착형 행정추진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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