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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발상지 대통령 방문 45주년 기념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31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지난 28일 해도공원에서 새마을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세계로 가다”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발상지 대통령 방문 45주년 기념식 및 새마을 큰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의 지난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주제영상 상영과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의 휘호 퍼포먼스, 새마을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중인 중국 및 러시아 출신의 장학생 11명을 포항의 새마을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견인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려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념행사에 외에도 포항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기계면을 알리고, 벼룩시장과 29개 읍면동별 먹거리․중고물품 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으로 제2의 새마을 운동의 지속 추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 함께 잘사는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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