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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시민들의 불량한 양심을 잡는다.

- 통합관제센터, 쓰레기불법투기 하루 평균 5건 이상 적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2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포항시는 불법쓰레기 집중 홍보 및 단속기간인 8월부터 10월말까지 3개월 동안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한 결과 200여건의 불법투기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늘어나는 원룸 밀집지역과 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날로 증가해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등 사회문제로 야기됨에 따라 향후 상습불법투기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클린포항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원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CCTV를 통한 감시와 시민의식 계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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