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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공무원 새마을발상지기념관 견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6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몽골 울란바타르시 공무원 10여명이 지난 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해 새마을운동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경상북도와 울란바타르시 간 교류협력에 따라 경상북도 주택·도시 재개발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이들 방문단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포항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의 성공적인 추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 칭겔테구 토지국 소속의 다와후 푸렙수렝씨는“한국에서의 연수기간 중 새마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의 각종 전시물과 영상물을 통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가 한차원 깊어졌다.”고 말했다.

장종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명예관장은 “한국에서 연수받으시는 동안 새마을운동의 종주 도시인 포항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국의 새마을운동에 접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은 행정한류의 바람을 타고 타 기관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으며 2009년 개관한 이래 세계 240여 개국의 외국인 연수생이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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