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엽제전우회 안보결의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9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는 9일 포항시 티파니웨딩홀에서 고엽제 전우 위로연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 안효영 경상북도 보건건강국장,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종민 영천호국원장,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윤한우 고엽제전우회경북지부장 등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남전 파병 당시 고엽제에 노출되어 피해받고 있는 사람은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기준 후유증 52,872명, 후유의증 90,011명, 2세 환자 118명 총 143,001명이나 된다.
박의식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은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보훈가족 여러분께서 우리나라와 포항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보훈수당과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과 현충시설 보강과 신축하는 사업인 호국문화의 길 조성사업을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전승기념관, 기계, 안강지구전투 전적비 신축 등 보훈선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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